집에서도 간편하게 종아리살을 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여름 날씨가 다가오면서 반바지 또는 치마를 입게 되면 종아리 노출이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가정의학과 선생님이 말씀해주시는 종아리알과 종아리 마사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종아리살 빼는 방법
채널A에서 알려진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셀프 종아리르 성형이라고 불리는 종아리 마사지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하체 근육 중에 가장 단단하고 종아기 근육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주사 또는 보톡스 없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셀프 종아리 성형 첫번째
1. 정강이뼈 앞 경골근 부위를 지긋이 눌러주며 풀어줍니다. 이 때, 전경골근을 따라 뼈 바깥쪽인 무릎부터 발목까지 눌러줍니다.
2. 경골근은 단단하게 뭉쳐있습니다. 압력을 강하게 눌러줘야하기 때문에 손으로 하는것보다 무릎을 이용해서 체중을 압력으로 가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만약 손으로 누를 경우 압력 자체가 가해지지 않기 때문에, 무릎으로 체중을 실어서 압력을 주어서 근육에 최대한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종아리알을 빼는 방법이지만 바로 종아리알을 먼저 만지지 않습니다.
3. 경골근이 뭉쳐서 잡아 당기면 비복근이 당겨져서 팽팽해집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앞쪽 경골근부터 먼저 풀어줍니다.
4. 복숭아뼈 주위의 전방 거비 인대를 적당한 압력으로 풀어줍니다.
5. 종아리 알을 빼기 위해서는 발목교정부터 시작해야만 비복근을 풀 때 효과를 좋기 때문입니다.한쪽 팔목이 약해짐으로 인해 걸음걸이 이상으로 생겼던 종아리 비대칭을 잡아주기 위함입니다.
6. 뭉쳐있는 근육을 뭉치는 과정 중에 약간의 아픔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 부분을 참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종아리 마사지 2번째
- 정강이 바깥쪽 부분인 장비골근과 단비골근 부위를 적당한 압력으로 눌러줍니다. 종아리에 있는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서 비골라인의 피로물질을 풀어줘야 합니다.
2. 장비골근과 단비골근의 부위는 피로가 모이는 장소입니다. 본인이 걸을 때 비골근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대사물질, 피로물질이 쌓여있어서, 통증도 강하게 풀어주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종아리 마사지 3번째
1. 종아리 부위의 바깥쪽과 안쪽 비복근을 각각 적당한 압력으로 풀어줍니다.
2. 본격적으로 종아리살을 빼기 위해서 전경골근, 발목, 비골근을 풀어주기만 하더라도 종아리알이 말랑해지며 이 상태에서 비복근을 풀어줍니다.
3. 비복근 부위에서 알을 빼기 시작하면 통증도 더 아파오고 종아리 근육은 아래쪽보다 위쪽이 더 아픕니다.
통증도 본격적으로 찾아오기 마련
종아리근육은 아랫쪽보다 위쪽이 아프다
4. 비복근의 근육은 아래쪽은 단단하고 위쪽은 말랑하기 때문에 위로 올라갈수록 압력을 약하게 눌러줘야 합니다.
5. 비복근의 바깥쪽은 조금 강하게 안쪽은 약하게 풀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6. 안쪽 비복근 옆면과 가자미근 부위를 적당한 압력으로 풀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종아리 마사지 4번째
1. 안쪽 비복근 옆면과 가자미근 부위를 적당한 압력으로 풀어줍니다.
2. 적당한 압력으로 매일 꾸준하게 진행해야 하며 천천히 눌러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3. 종아리의 아래쪽보다 위쪽에 알이 많기 때문에, 부위에 따라서 강약 조절이 필요합니다.
4. 종아리 셀프 마사지를 통해서 약간의 차이가 보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간단 요약
1. 정강이뼈 앞 경골근 부위를 지그시 눌러주며 풀어줍니다. ( + 발목근육, 인대를 풀어준다)
2. 정강이 바깥쪽 부분 뒤 장비골근과 단비골근 부위를 적당한 압력으로 풀어줍니다.
3. 종아리 부위의 바깥쪽과 안쪽 비복근을 각각 적당한 압력으로 풀어줍니다.
4. 안쪽 비복근 옆면과 가자미근 부위를 적당한 압력으로 풀어줍니다.
야구공 또는 엄지손가락 셀프 마사지
앞서 설명드린 마사지는 누군가의 도움으로 받는 종아리알 제거 마사지입니다. 혼자서 마사지를 할 경우, 야구공 또는 엄지손가락으로 아래와 같이진행하시면 됩니다.
1. 정강이뼈 앞 경골근 부위에 야구공을 대고 체중에 적당한 압력을 조정하여 눌러서 풀어줍니다.
2. 종아리 부위의 비복근을 야구공을 이용해 누르거나 굴리면서 적당한 압력으로 풀어줍니다.
3. 정강이 바깥쪽 부분 뒤 장비골근과 단비골근 부위를 야구공을 이용하여 누르거나 적당한 압력으로 풀어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