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연예계에 솔직하지 못한 태도로 큰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는 스타가 있는데 한때 한때 가요계의 요정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핑클 멤버 성유리씨입니다.
성유리씨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 전 먼저 배우 박민영씨와 빗썸 회장인 강종현씨의 대해 잠깐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강종현 씨는 국내 2위의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회장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어디서 등장했는지 모르는 투명하지 않은 자금 230억원으로 빗썸과 그 계열사 버킷스튜디오 등을 운영하고 여러 곳에 투자를 하는 사람이었는데 배우 박민영씨와의 열애설이 보도된 후 밝혀졌죠.
이후 강종현씨와 그 여동생이 회사 자본을 빼돌린 정황이 드러나 검찰 수사까지 시작되었고 버킷스튜디오 임원은 지난 10월 구속까지 되었습니다.
이처럼 사회적인 논란을 일으킨 강종현씨는 열애설이 불거졌던 당시 언론과 놀라운 내용의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자신의 집 주차장에 있는 고가의 외제차들에 대해 ‘모두 내 소유가 아니다’라고 주장한것인데요.
그러면서 ‘자신이 타고 다니던 외제차 중 1대는 성유리 남편인 골프선수 출신 안성현의 것이다’라고 밝힌 것인데 특히 “성현이와 워낙 친해서 그의 차를 빌려 타고 있다.”라고까지 한것입니다.



이에 성유리씨는 “남편의 고가 외제차를 타고 다닌 강종현 씨에 대해 아는 게 없다. 남편과 강종현의 친분에 대해서도 전혀 모른다.”라고 강조했고 이후 빗썸과 관련 질문에 대해서도 무조건 모르쇠로 일관했는데요.
성유리씨에 대한 놀라운 진실이 밝혀지고 말았습니다. 강종현씨가 남편의 차를 타고 다녔고 심지어 남편이 강종현씨 회사에 투자까지 한 사실이 밝혀졌지만 전혀 모른다고 주장한 성유리씨에 대해 대중들의 반응은 양쪽으로 갈라진것입니다.
‘모른다는 게 말이 안 된다’, ‘무조건 발뺌하는 건 좋지 않다’라며 그녀를 비난하는 여론도 등장했지만 반면에 ‘이번 사건과 직접적 연관이 없다.’, ‘남편의 문제일 뿐 성유리의 문제는 아니다.’라며 그녀를 옹호하는 반응도 많았습니다.



특히 그녀가 데뷔 이후 꾸준히 펼쳤던 선행도 재조명되었고, 그간 이미지가 좋았던 만큼 성유리씨가 이번 사건에 얽힐 이유는 없다는 의견들이 꽤 등장했는데요.
그렇게 성유리씨와 강종현씨의 관계는 이대로 묻히는가 싶었는데 최근 또 한번의 충격적인 사실이 들려왔는데 지난 11월 14일 뜻밖의 곳에서 그녀의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강종현씨 명함에 빗썸 비덴트 등과 같이 쓰여져 있던 회사, 바로 버킷 스튜디오에 3분기 보고서가 공개되었는데 그곳엔 지난 8월 4일 사업 다각화를 목적으로 화장품 회사 ‘율리아엘’에 30억 원을 투자한 사실이 적혀 있었습니다.
화장품 회사 ‘율리아엘’은 다름 아닌 성유리씨가 대표인 곳입니다. 이 회사의 사내이사는 단 한명, 그녀의 남편 안성현씨로 회사의 경영에 관여하는 건 오로지 성유리씨 부부 뿐이라는 사실입니다.



원래 ‘율리아엘’은 자본금이 7억 원이었지만 버킷스튜디오에 투자로 인해 약 37억원까지 껑충 뛰게 되었는데 추가로 버킷스튜디오가 30억을 투자한 시점은 8월로, 성유리씨가 강종현씨에 대해 모른다고 한 건 10월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사실이 밝혀진 시점에서 성유리씨가 ‘강종현씨와 전혀 모르는 사이’라고 했던 말은 신빙성이 떨어지게 만듭니다. 본인이 대표로 있는 회사에 3억도 아니고 무려 30억이나 투자를 받았는데 말이죠.
하지만 더 황당한건 ‘윤리아엘’이 밝힌 이야기로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30억원을 투자받은건 사실이지만 버킷스튜디오가 그런 내막이 있는지 몰랐고 기업간에 적법한 절차에 의해 투자금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투자 받고 난 뒤 의혹이 불거졌고 여러 내막을 뒤늦게 알아 투자금을 바로 돌려줬습니다.’라고 밝혔는데 이제와서 뒤늦게 돈을 돌려주었다라는 대목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데요.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도 의심이 되는 정황이 나왔는데 전문가들은 어쩌면 ’30억을 돌려줬다’는 ‘율리아엘’의 말이 거짓일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지난 14일 공시된 버킷스튜디오의 분기 보고서에 ‘율리아엘’ 투자 반환 사실이 나와 있지 않기 때문이었고 이에 한 기업금융 담당자는 ‘만약 돌려받았는데 3분기 보고서에 기재하지 않았다면 이것은 엄연한 공시 위반입니다. 또 개인 거래도 아니고 투자금을 바로 돌려주는건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라고 했는데요.
현재 화제가 되는건 강종현씨 돈은 어디서 흘러나오는지 모르는 검은 돈이라는 의혹입니다. 즉, 그런 검은 돈을 강종현씨에게 받았다는 그 사실 자체만으로도 성유리씨에 대한 이미지에 큰 타격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대중들도 이번 사실을 접한 뒤 아예 성유리 씨에게 등을 돌려버린 상태로 그녀를 향한 비난이 넘치고 있는데 이에 성유리씨 측은 정확한 해명을 하기보다는 ‘전혀 몰랐다. 돈을 돌려주었다.’라는 변명만 하기에 급급한 상황입니다.
안타깝게도 이번 논란은 성유리씨 개인으로만 끝나지 않을 것 같은데요. 90년대 말 등장하여 큰 사랑을 받았던 ‘핑클’과 ‘SES’의 모든 멤버들은 한창 활동할 당시 청순하고 맑고 깨끗한 요정 같은 이미지로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2018년 ‘SES’의 멤버 슈의 해외 상습 도박 혐의 때문에 ‘SES’는 이미지도 훼손되었고 다시 뭉치는 것조차 어려워졌습니다.



그에 비해 ‘핑클’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이었고, 얼마전 jtbc <캠핑클럽>을 통해 멤버가 다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그런데 얼마 전 옥주현씨에 의해 그런 맑은 ‘핑클’의 이미지에도 금이 갔습니다.
뮤지컬에서 활약 중인 ‘핑클’ 멤버 옥주현씨가 <엘리자벳> 한국 초연 10주년 공연 캐스팅에 입김을 작용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것인데 얼마 지나지 않아 현재 성유리씨는 과거 옥주현씨의 뮤지컬 논란과는 차원이 다르게 핑크의 이미지를 완전히 산산조각 내버렸습니다.
옥주현씨는 개인의 인성의 문제라고 치부할 수 있지만, 성유리씨는 불법 자금과 연관되어 엄연한 사회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 아마도 지금 같은 ‘핑클’ 멤버였던 이효리 씨와 이진씨 역시 굉장히 무거운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부디 아직도 성유리씨를 응원하는 오랜 팬들을 위해서도 명확한 입장 표명과 함께 솔직한 이야기를 해주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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