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음슴체 갈게요..시어머니 이야기 입니다.신랑 가게 오픈시 돈 지원받음
5년안에 갚기로 약속했으나 돈을빌미로
엄청난 집착 통제 간섭 시작가게수시로방문. 결혼한 아들의 출퇴근시간 체크
일주일에 하루 쉬는데 쉬지말고 돈 벌라고 함
가게에 카메라 설치해서 본인 폰으로 수시로 봄
매일 연락 바람. 못한다고 말씀드렸으나 그래도 매일 하라고 함
본인이 아버님 싫어한다는 이유로 우리에게도 멀리할것을 강요
시할머님(아버님의 어머님)생신잔치 못가게함.
할머님 너무 좋은분이심. 아버님도 좋으심.
일할때 쓰는 차 가져가서 영업방해
친정갈때는 얘기하고가라.
갔다가 다시 집와도 잘다녀왔다고 연락해라
나의 직장에도 찾아옴.기본적으로 우리가 자기 소유물인줄 암.이러저러한 이유로 신랑이 어머니께 살갑지않자
돈을 6개월안에 갚으라고 협박.무슨일 있으면 항상 돈얘기함.신랑 열받아서 없는 형편에 대출고금리로 받아서 갚아버리고
인연끊자고 함. 공증스고 그렇게 했음.현재 아버님쪽 시가친지들과는 사이가 너무좋음.교류활발어머님은 진짜 연락을 안하자 키울때 들었던 등록금등의
돈을 내놓으라고 고소함. 당연히 우리가 승소함.
그 과정중 매장앞 1인시위를 했고
소송이 끝난뒤에는 찾아와서 현금이나 인감도장 가져가고 자꾸 돈내놓으라고 함.
집에도 찾아왔는데 문 안열어주니까 1층에서1시간넘게
우리집쪽 째려보다 감. 시시티비 돌려보니 집주변 엘베 지하등등
구석구석 사진찍고 갔음ㅡㅡ신랑 지인들에게 전화돌려서 천하의 폐륜아라고 온갖얘기다함.
초중고 모든 친구들고 일적으로 알게된 사람들 모두에게.다행인건 지인들이 어머님과 신랑성격 둘다 알기에 다 신랑편.1인시위해도 계속 무시하며 참다가 최근에 처음으로 경찰에신고.
신고한 후로 아직까지는 찾아오진 않았지만
그날 나가면서 신랑에게 너 그냥 죽어라 너망해보자
인터넷에 올려줄까? 등의 막말시전.경찰관들에게도
내가 밑빠진독에 물붓기로 키웠는데 돈도 못받냐고,
아들 매장에 엄마가 온게 잘못이냐며.
같은얘기반복. 경찰관분들도 답답해함.한번더 찾아오면 신고기록을 자료로 접근금지 신청 할거구요
인터넷에 올린다고 협박한건..모르겠네요.
증거싸움이 될텐데 어머님이 이렇게 까지 나올줄 몰라서
증거수집생각을 한적은 없으니까요..
가게에 찾아온 시시티비 경찰신고기록정도 있네요..돈 보내준내역과..
현재 어머님 입장에선 돈받고 먹튀하고 인연끊은
천하의 폐륜아가 되어있을거에요.
왜그런 망상을 하는건지..ㅋㅋ
돈도 갚았고 왜 여기까지 온지 과정은 전혀 생각하지 않아요.길게 쓰면 읽기 귀찮으실까봐
최대한 줄이느라 이거밖에 없지만 엄청난 사연들이 많습니다.비정상 맞죠..큰집어른들이 진지하게 정신과 상담받아보자고 한적이 있다는데
본인은 정상인데 왜 가냐고 노발대발 했다네요…*어머님이 가게에 보탰던 달라는 돈 다 갚았구요.6개월안에 갚으라는 기간동안 이자도 드렸습니다.
아버님도 버티다버티다 결국 이혼하셨는데 어머님의 형제분중 한분이 아버님께 오히려 사과했다고하네요..
시할머님께는 아들을 어떻게 키웠냐고 노망난노인네라고
폭언문자까지 보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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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하나하나 다 읽었습니다. 조언과 걱정 감사합니다.ㅠㅜ
병명을 몰랐는데 댓글들 보고
나르시스트특징을 찾아더니 딱맞네요….
심한 망상과 강박 자녀는 소유물..조종과통제..
신랑과는 사이가 너무 좋습니다.
현명하게 극복해보겠습니다.
모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공감해주신것만으로도
큰 힘이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