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로 전해온 의미심장한 메시지들을 시작으로 결국 열애 3년 만에 결별을 인정한 전현무와 이혜성. 최근에는 결혼설까지 솔솔 불어오던 상황이라 많은 이들이 어리둥절하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애정을 드러내는 데 거리낌이 없었던 두 사람 잘 사귀고 있던 이들이 헤어진 진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입사 3년차까지만 해도 아무도 모르는 아나운서 중 한 명이었던 이혜성. 그녀는 2019년 막내 아나운서 역할로 출연한 해피 투게더를 통해 인생이 바뀔 기로에 놓이게 됐습니다. 방송에서 전현무와 첫 만남을 가졌기 때문인데요.
이혜성은 kbs 아나운서 시절 전현무가 경위서를 엄청나게 썼다는 사실을 폭로해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냈고 본인의 라디오에 전현무를 출연시켜 본격적으로 썸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 열애를 인정 3년이나 열애를 이어받는데요. 그동안 많은 여자 연예인들과 열애설을 낳으며 금사빠로 불려왔던 전현무였기 충분히 결혼을 기대해 볼 만한 상황이었죠. 하지만 최근 이혜성은 누군가와 늘 함께였던 장소에 그 사람이 없을 때 장소는 낯선 공간이 되어 나를 맞이한다. 다소 씁쓸한 분위기에 글을 올려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이러한 건지 아닌지는 알 수 없으나 충분히 이별을 추측할 수 있는 게시물인 만큼 이에 성이 전현무에게 차인 것 아니냐는 동정 여론을 자아냈는데요. 하지만 전현무가 참 우울한 크리스마스 이브라는 문구로 작년 크리스마스 때도 우울한 글을 올렸다는 점에서 둘 사이가 소원해진 건 제법 오래된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죠 네티즌들은 연애 내내 방송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요란한 연애를 결국 헤어지고 말았다는 게 씁쓸하다는 반응이 지배적인데요.
그렇다면 두 사람은 왜 이러한 결말을 맞은 걸까요. 사실 다양한 언론에서는 전현무와 이혜성의 결혼을 추측했지만 두 사람이 결혼하지 않을 거라는 의견은 많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해성은 최근 인터뷰에서도 오랜 시간 뒤에도 그냥 방송인 이의 섬으로 불리고 꾸준히 일 욕심을 드러내왔기 때문인데요. 그녀의 야망은 어릴 때부터 이어져 왔다.
이해성은 초등학교 때부터 성공한 커리어 어머니 되고 싶어 하교길에도 영단어를 외우고 스물네시간 중 16시간을 순전히 공부만 했다고 하죠.
커피를 마시고 화장실에 가는 시간도 아까워 커피가루를 생으로 씹어 먹는 노력으로 결국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할 수 있었는데 각고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를 숨기고 싶지 않았는지 이해성은 본인의 똑똑함을 드러내는 데도 주저함이 없었습니다.
시청자들이 한국인인 건 망각하고 이탈리아 축구 선수 보폼과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했을 정도인데요. 이날은 호날두의 경기 불참으로 여론이 상당히 좋지 않았는 이해성은 통역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뜬금없이 이탈리아인 축구 선수 부폰에게 영어로 질문을 던졌습니다. 한국인 시청자들은 당연히 말을 알아들을 수 없었음은 물론 이탈리아어 통역사도 난처해지는 상황에 처했다.
영어 실력 자랑하는 거냐는 부정적인 여론이 일자 이혜성은 다급하게 통역 과정을 줄이기 위함이었다는 해명을 전했는데요. 괜한 아는 척으로 논란만 자아내고 조용히 잊혀질 뻔 했던 이혜성을 다시 살려낸 사람은 전현무였습니다. 전현무 여자친구라는 타이틀만으로 이에 성은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죠.
게다가 휴가를 쓰고도 근무한 것으로 기록 연차 보상 수당을 부당 수령한 사실이 적발된 이후 회사에서 입지가 좁아 이혜성은 kbs를 퇴사하고 프리 선언을 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솔직하게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기는 커녕 진행하던 프로그램들이 개편으로 폐지되어 어쩔 수 없이 퇴사했다. 황당한 이야기를 늘어놓기도 했죠.
여론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오갈 데 없어진 이혜성을 거둔 소속사는 다름 아닌 전현무의 소속사였는데요. 결과적으로 이해성은 전현무와의 열애로 인지도와 본인의 일 욕심까지 챙길 수 있었던 겁니다.
그렇게 전현무의 인지도를 이용해 방송인으로 떠오르는 듯 특출난 실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던 이해성. 예능은 물론 진행 능력도 떨어진다는 평이 이어지며 전현무 여자친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어려서부터 야망이 컸던 이의 성의 성격 자 인지도가 충분히 쌓였으니 전현무 여자친구 타이틀을 벗고자 이별을 택했다고 볼 수 있죠. 일각에서는 이에 성의 롤 모델로 백종원을 꼽으며 최종 꿈으로 빵집 사장을 이야기해 온 것을 보면 여태까지 쌓은 인지도로 빵집을 열 수도 있겠다는 추측을 제기하고 있죠.
반면 이의 성과 연애를 위해 새 차를 뽑고 개인 카드를 선물할 정도로 끈끈한 애정을 보였던 전현무 “작년 초 가을에 결혼운이 있다. “는 말에 웃으며 반응하는 직접적으로 결혼을 인정하진 않았지만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곤 했는데요.
그러나 작년 여름 나 혼자 산다에 합류하며 나 혼자 산다 장기 집권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상황 실제로 이에 성과의 결별로 전현무의 결혼은 언제가 될지 미지수인 상황입니다. 물론 연애의 끝이 결혼은 아니지만 전현무와 이혜성의 연애가 워낙 시끌벅적했기에 그만큼 주목도도 높은 상황인데요. 과연 두 사람이 앞으로 방송계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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