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모습을 숨긴 가식쟁이입니다” 나혼산 출연 후, 논란 출연자로 낙인 찍힌 민폐 연예인

최근 가장 핫한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역시 거의 매회 크고 작은 논란을 낳고 있는데요. 지난 2017년 출연한 배우 김슬기 역시 나혼산 논란 출연자로 여전히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지나치게 가식적이고 모순적인 행동 때문인데요.

알뜰한 모습을 보여준 김슬기

방송 초반 며칠 동안 모아놓은 영수증을 정리하고 소비한 지출 내역을 꼼꼼히 확인하는 알뜰한 살림꾼의 면모를 과시한 김슬기. 심지어 요리 메뉴를 고민하며 냉장고 문을 오랫동안 열어두는 걸 방지하고자 냉장고 문에 재료 정보까지 기입해 놓는 준비성 철저한 모습 자신이 먹을 아침 식사를 거침없이 뚝딱뚝딱 만드는 모습에서 야무지다는 반응이 이어졌는데요.

본인의 집에 놀러온 집들이에 대한 태도는?

출연자들은 물론 시청자들도 욕쟁이로만 알고 있던 김슬기가 선보인 의외의 반전 모습에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지만 찰나였습니다. 곧바로 이어진 다음 장면에서 앞선 모습과 전혀 반대되는 행동으로 빈축을 산 것인데요. 집들이를 코앞에 두고 몇 시간 동안 내려 낮잠을 자다가 갑자기 준비를 해야 한다며 일어난 김슬기. 총 여섯 명이 방문하는 대규모 집들이었지만 어째 김슬기가 준비하는 음식은 턱없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6명이 집들이를 오는데, 차돌박이 겨우 200g?

구입하는 채소양부터 어이가 없었는데 메인 식재료라고 할 수 있는 차돌박이는 200g만 구입하는 모습에서 mc들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에 김슬기는 집들이를 안 해봐서 몰랐다며 어리숙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고기 2인분을 사들고 집으로 돌아와서도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다 약속 시간인 오후 7시 30분이 거의 다 되어서야 음식 준비를 시작했다.

손님에게 요리를 시키는 김슬기

결국 시간이 다 돼서 도착한 동료 배우이자 손님들에게 재료 손질 요리까지 시킨 김슬기 당연히 음식의 양도 부족해 이에 방송 후 손님들에게 민폐다 남자들에게 끼 부린다 등의 악플이 쏟아졌는데요. 김슬기는 식사를 마치고 치킨 3마리를 시켰다 고기 양은 총 700g이었다며 해명했지만 시청자들의 의함은 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가식덩어리 그 자체라고..

방송 앞부분만 해도 매사 꼼꼼하고 준비성이 철저한 것 같더니 정작 집들이 준비는 형편 없이 하는 모습이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았던 것이 안 그래도 snl 등의 방송에서 욕쟁이 캐릭터를 보여주던 김슬기가 사실은 얌전하고 여성스러운 사람이었다는 사실이 괴리감을 느끼던 시청자들 김슬기의 일관성 없는 모습에 어떤 모습이 진짜인지 모르겠다. 전부 가식으로 보인다는 비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연출을 최소화한 리얼 예능을 표방한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편집에 의한 오해의 가능성이 존재하는 만큼 이들을 무턱대고 비난하는 건 옳지 다 그러나 방송 출연을 하루 이틀 하는 것도 아니고 그곳의 생리를 잘 아는 연예인이라면 자신의 태도와 행동이 어떤 후폭풍을 몰고 올지 미리 예상하고 조심성 있는 자세로 임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해당 포스팅은 모던타임즈 영상을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