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가을, 연인 또는 친구들과 다녀오면 좋을 여행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에 다녀오는 여행지가 있다면 가을에 다녀 올만한 국내 여행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려고 합니다.
친구들과 소중하고 특별한 가을, 이시기에 한번 다녀오면 절대 후회하지 않는 국내 가을 여행지 5개의 장소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0월 국내 여행지 추천 BEST 5
1. 태안 청산수목원

Credit:@ssg__mj
태안에 위치한 청산수목원은 계절을 꼭 닮은 곳이다. 봄에는 홍가시나무와 꽃창포, 여름의 연꽃 시즌을 지나, 지금은 팜파스그라스와 핑크뮬리로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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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빼곡하게 솟아난 팜파스그라스. 아르헨티나 대초원의 팜파스를 국내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은백색의 아름다운 꽃무리가 가을바람에 넘실거리고, 이를 담기 위해 나무 사이에 서있는 모습이다. 가을이 깊어갈수록 키가 커져 3m까지도 자란다고 하니 누구나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겠다.



Credit:@0o.zi_
넓은 대지에 팜파스와 핑크뮬리 정원이 여기저기 조성되어 있으며 밀레정원, 미로공원, 메타세콰이아길 등 다양한 테마공간을 만날 수 있다. 가을의 모습은 11월까지 즐길 수 있으며 10월에 가면 가장 만발하고 풍성한 가을의 모습을 담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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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둘러보는데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니 여유롭게 가을을 담아보길 바란다. 참고로 청산수목원은 5kg 이하의 반려견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올가을, 사랑스러운 반려견에게도 기쁜 추억이 되길 바란다.
– 이용시간 : 매일
6~10월 08:00 ~
11~3월 매일 09:00 ~
4~5월 매일 09:00 ~
*입장마감은 일몰 1시간 전까지
– 입장료 :
8월 하순~11월 일반 9,000원 / 청소년 7,000원 / 유아 6,000원
12월~3월 일반 6,000원 / 청소년 5,000원 / 유아 4,000원
4월~8월 중순 일반 8,000원 / 청소년 6,000원 / 유아 5,000원
– 주소 : 충남 태안군 남면 연꽃길 70
– 문의 : 041-675-0656
2. 고창 학원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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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5만 평의 크기를 자랑하는 학원농장. 약 13평이 농지이며 나머지는 소나무숲, 대밭, 잡목 숲, 과수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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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언제나 아름다운 곳이지만, 학원농장의 가을은 유독 볼거리가 많다. 해바라기꽃과 메밀꽃이 장관이었던 9월을 지나, 10월에는 백일홍과 키 작은 황화코스모스가 가득 피어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으니. 어른 허리 높이까지 자란 꽃길 사이사이를 걸으니 마치 주황물결 속을 헤엄치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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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농장의 넉넉한 풍경은 탁 트인 시야는 물론, 마음까지 다채롭게 물들이는 듯하다. 그저 보고만 있어도 힐링일 테니 가벼운 마음으로 걸어보길 바란다. 아쉽게도 가을의 꽃을 놓쳤다면, 내년 봄 청보리를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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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초, 2021 전라북도 거리극축제가 이곳 학원농장에서 진행된다고 하니 방문에 참고하길 바란다. 또한, 근처에 있는 고창 청농원에서 핑크뮬리가든 축제가 한창이니 고창 여행 코스로 함께 계획해 봐도 좋겠다.
– 이용시간 : 아침 동틀 때 ~ 해 질 녘
*야간조명이 없으니 밤에는 삼가
*상설 식당 매점 09:00 – 19:00
– 입장료 : 무료
– 주소 : 전북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길 154
– 문의 : 063-564-9897
3. 경주 동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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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동·식물원이었던 동궁과 월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경주 동궁원. 우리 조상들이 최초로 화초와 새, 짐승을 길렀다는 삼국사기의 기록과 신라의 난생설화를 스토리텔링한 사계절 복합 문화공간이다. 신라의 도시답게 신라시대 한옥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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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본관은 야자원, 관엽원, 화목원, 수생원, 열대과원으로 테마별로 크게 나누어진다. 소테마 전시공간과 식물 자원 400여 종 5,500본을 보유하고 있는 보물 같은 곳이다. 동굴폭포를 통과하는 7m 높이의 고가관람로에서는 식물원 전체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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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식물원 본관이 신라의 정취와 아열대 우림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면, 제2관은 치유와 회복을 주제로 하는 힐링식물과 색색의 화초의 조합으로 현대식 정원을 거니는 컨셉이다. 이곳에서는 100종 6,500본의 식물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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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으로는 국내 최초의 체험형 화조원인 경주 버드파크. 기존의 우리에 갇힌 동물을 밖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커다란 새장 속으로 직접 들어가서 새들을 만지고 어깨에 올려보고 하는 공간이다. 1층 전체가 생태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조류가 90% 정도를 차지한다. 2층은 전시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야외체험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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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향기롭고 푸르른 공간에서 오감으로 식물을 체험할 수 있는 동궁원. 그 누구와도 좋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국내 여행지로 더없이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이 모든 걸 실내에서 즐길 수 있으니 경주 여행 중 비가 온다면 잊지 말고 찾아가기로 하자.
– 이용시간 : 연중무휴 09:30 – 19:00 (매표 및 입장마감 18시)
*버드파크 10:00~19:00
– 입장료 :
식물원 어른 개인 5,000원
식물원 청소년 개인 4,000원
식물원 어린이 개인 3,000원
버드파크 대인 개인 20,000원
버드파크 소인 개인 15,000원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74-14
– 문의 : 054-779-8725
4. 함양 상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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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154호이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 중 하나인 상림공원. 봄의 신록부터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까지 사시사철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곳이다. 120여 종의 나무가 1.6km의 둑을 따라 조성되어 있어 산책코스로도,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원으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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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교를 건너면 상림공원을 만날 수 있다. 수련, 백일홍, 숙근사루비아, 금잔화부터 가을의 대표적인 꽃으로 알려진 국화와 코스모스까지. 형형색색의 꽃들이 군락을 형성해 저마다 화려함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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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오솔길을 걷다 나무 그늘에 돗자리를 펴고 누워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상상, 이곳에서는 이룰 수 있다. 야외에서 실컷 뛰어놀고, 자연 속에서 할 수 있는 체험들이 많으니 아이 손잡고 방문해 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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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림공원에서는 10일까지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진행 중이다. 자연경관을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자연 속에서 직접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선보이고 있으니 참고하면 더욱 풍성한 여행이 될 것이다.
– 이용시간 : 연중무휴 00:00 – 24:00
*버드파크 10:00~19:00
– 입장료 : 무료
– 주소 : 경남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 1073-1
– 문의 : 055-960-5756
5. 제주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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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 제주 여행의 기회를 잡았다면,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을 추천한다. 봄에는 매화, 여름엔 수국, 가을의 핑크뮬리, 겨울 동백꽃까지. 계절 따라 꽃 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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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가는 길목, 휴애리는 핑크빛으로 물든다. 핑크뮬리의 은은한 색감은 마치 사랑에 빠진 이의 얼굴 같다. 새롭게 조성된 하늘공원 뒤로는 한라산 자락이 펼쳐지니 예쁜 포토존과 더불어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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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 6천여 평의 규모답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기 흑돼지, 말, 흑염소, 산토끼, 닭, 거위 등 도심 속에서 보기 어려운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다.
가을에 가면 좋은 이유가 또 있다. 10월부터 감귤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 새콤달콤한 감귤을 직접 따고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져갈 수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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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애리의 산책로는 화산송이로 구성되어 있다. 휴애리에서의 걷고 쉬는 시간이 더욱 특별하게 남기를 바라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때에 삶의 활력을 얻어 가길 바란다. 참고로 7kg 미만의 소형견의 동반 입장이 가능하니 이 아름다움, 함께 즐기면 좋겠다.
– 이용시간 : 연중무휴 09:00 – 18:00
하절기(4월~9월) 입장마감 17:30
동절기(10월~3월) 입장마감 16:30
– 입장료 : 성인 13,000원 / 청소년 11,000원 / 어린이 10,000원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 문의 : 064-732-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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