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논란으로 여저 배우들이 같이 촬영하고 싶지 않는 최악의 남자 배우

런닝맨의 대표 여신 송지효

런닝맨에서 멍지효로 털털하면서도 오버하지 않는 편안함과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송지효. 아무래도 예능에서의 모습 때문에 동네 누나 언니 같은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 실물이 아름다운 배우를 얘기할 때마다 등장하는 그녀는 수많은 미녀 스타들을 보았던 유재석도 인정하는 아름다움을 지녔는데요.

유재석은 처음. 본 순간 화면 속에 갇혀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외모 연예인 중에서도 송지호가 예쁘다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이렇듯 외모는 물론 꾸밈없는 성격까지 겸비한 송지효. 하지만 그녀를 웃으며 연매여버린 간 큰 남자 배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송지효에게 선넘는 발언을 해버린 최진혁

그 배우는 드라마 국가에서 상속자들, 황후의 품격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헌칠한 외모로 많은 3040 여성 팬들의 지지를 받아왔던 배우 최진혁. 최진혁은 드라마 응급남녀 종영 후 가 언론 인터뷰에서 상대 여배우 송지효에 대해 다소 선 넘은 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여느 때와 같이 작품을 되돌아보는 인터뷰를 하던 중 기자는 최진혁에게 극중 역할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나요라는 형식적인 질문을 던졌는데요. 그로부터 돌아온 것은 어딘가 찝찝한 답변이었습니다. 송지호는 “예쁘다 예쁘다 매번 암시했어요.” 황당한 발언이었는데요. 21부작 드라마를 잘 맞춰놓고 함께 고생한 상대 배우를 치켜 세우기는 커녕 오히려 낮추는 말이라니 그것도 외모를 돌려가는 모습은 놀라웠는데요.

어이없는 최진혁의 변명

최진혁이의 이 같은 대답에 의문을 가진 자는 송지효 씨는 예쁘다는 암시를 안 해도 원래 예쁜 거 아닌가요 라고 반문하자 최진혁은 그건 그렇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기자는 그의 황당한 대답을 수습하기 위해 유독 바빴던 응급 남녀 스케줄은 최진혁이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자기 암시를 해야 했던 이유 중 하나였다고 말하면서 마무리했다고 하죠.

연기자 선배이자 5살 누나 그리고 상대 배우를 대하는 모습이 이거라니 지금껏 쌓아놓은 젠틀한 이미지와는 정반대였습니다. 네티즌들은 이게 남자요 아니면 뭐임 웃으며 연 매이는 클라스 보소 좀 지나치게 솔직하네 라는 비판의 반응을 보였죠.

여자 후배에게 섹드립마저?

그는 이 밖에도 드라마 오만과 편견에 함께 출연한 상대 배우 백진희에게 초면부터 친해지려 야한 농담을 건넸다는 무례한 행동을 벌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선배 여배우를 보내버리고 여후배에게 섹드립을 치고 말았다고 합니다.

서울 삼성동 유흥업소?

또한, 그는 삼성동의 한 불법 유흥업소에서 술자리를 가지다 적발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었는데요. 최진혁이 방문한 이 업소는 건물 출입시 간판이 없는 데다 출입문에는 유흥주점이라는 간판이 붙어 있었습니다.

심지어 여성 종업원이 상주하며 초 입사하는 룸 형식의 내부까지 일반 술집과는 확연히 분위기가 달랐죠. 하지만 변명의 여지 없이 사과해도 모자랄 판국에 최진혁 측이 해명이랍시고 내놓은 입장문은 더더욱 그에 대한 실망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입장문은 코로나19 상황에 조용히 대야 할 곳을 찾다가 친구가 추천한 곳을 가게 됐다.

유흥업소 출입에 대한 답변이 겨우 이거?

친구가 안내한 술집이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인지 미처 알지 못했다는 변명이었는데요. 이런 해명에 네티즌들은 언제부터 조용한 대화를 하는 곳이었나 또 친구 팔이야 예능에서 어리버리한 척 하더니 역시 이미지 메이킹이라며 실망한 모습을 드러냈죠.

생활 연기로 보여준 노래방 드라마 장면

그는 실제 모습을 연기로 담아내는 생활 연기자라고 하는데요. 드라마 응급남녀에서 노래방 신을 촬영한 적이 있더라 그 이때 가라오케 테이블에 올라가 홀린 듯 춤추는 연기를 보여준 적이 있습니다. 그는 이 장면을 회상하며 첫 촬영이라 맨 정신에는 안 되겠어서 소주를 마시고 찍었다고 미리 안무도 짜놨는데 진짜 술 취해서 못했다.

그래도 감독님에게 한 번에 오케이 사인을 받았다며 자랑스러워했죠. 연기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자연스러웠던 이 장면 1~2번 테이블에 올라간 게 아닌 것처럼 보인 이 장면에 친구들과 술 취하면 그렇게 논다. 상에 올라가고 춤추고 난리도 아니다.

그리고 결국 자숙기간?

논란이 화제가 되자 최진혁은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별다른 활동 계획이 잡혀져 있지 않은 상황에서 사실상 휴식기를 자숙 기간으로 활용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는 상황이라고 하죠. 이럴 바엔 그냥 시원하게 인정하고 사과했으면 좋았을 어째 해명이라고 한 게 더 찌질해 보였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