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의 생활은 어떤가요?” 역대 로또 1등 당첨자 근황

지난 2월 22일 로또 한 장에 한 줄이 아닌 무려 다섯 줄이 모두 1등 번호에 당첨된 사진이 온라인에 올라와 인터넷을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 사진 속 로또는 지난 2월 22일 제103회 1등에 당첨된 실제 로또 사진이었고 다섯 줄이 당첨돼 받은 금액은 무려 90억 원 세금을 떼고도 60억 원이 넘는 금액이었습니다.

그러면 814만분의 1 벼락 맞을 확률보다 낮다는 확률을 뚫고 로또 1등에 당첨돼 1억 천금을 거머쥔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2003년 로또 제 25회 1등에 당첨된 242억 원 세금을 떼고서도 189억 원이라는 엄청난 돈을 거머쥐게 된 김 씨는 아무런 지식 없이 89억 원이라는 큰 돈을 주식 투자에 사용했죠. 또 약 30~40억 원으로 강남의 아파트 두 채를 사고 지인을 통해 알게 된 병원에 투자금으로 40억 원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섣불리 주식 투자를 한 것은 결국 실패했고 제대로 된 서류 하나 없이 투자한 돈은 회수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5년 뒤인 2008년 로또 당첨 5년 만에 모든 당첨금을 탕진하고 말았는데요. 이후 그는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여성에게 주식 투자 전문가 행세를 하며 사기를 치다가 들통 나 경찰에 붙잡혀 범죄자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공장에서 일을 하며 알게 된 a 씨와 b 씨는 두 사람이 일을 하던 공장이 코로나로 인해 문을 닫아 실직자가 되었죠. 이후 b씨는 a 씨에게 밥을 대접하고 수십만 원을 건네는 등 따뜻한 위로를 계속 보냈는데요. a 씨는 그 마음이 고마워 편의점에서 두 장의 로또를 사 같은 번호를 적어서 b 씨와 한 장씩 나눠 가졌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2020년 5월 2일 두 사람이 나눠 가진 로또가 제 909회 1등에 당첨되었다. 두 사람은 각각 약 20억 원 세금을 공제하고도 13억 원이 넘는 돈을 수령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a 씨에게 로또를 친구에게 나눠준 것을 후회하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a 씨는 조금 더 머뭇거리지 않고 “아니요. 전혀요 언제든 기꺼이 그 친구에게 제 행운을 나눠줄 수 있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의 일상은 로또 당첨 후에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전과 같이 일용직 일을 찾아다니며 보내고 있지만 통장에 목돈이 있어서 마음만은 편히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로또 역사상 역대 최고 금액 407억 2천296만 원을 거머쥔 주인공은 강원 춘천시에서 근무하던 평범한 경찰관이었죠. 2003년 4월 12일 로또 제19회 1등 당첨자가 된 그는 이전 당첨금이 이월된 어마어마한 금액을 받게 되었는데요.

로또 당첨 후 경찰을 그만두고 사업가로 변신했죠. 하지만 그는 결코 큰 돈을 홀로 쓰지 않았습니다. 매년 무기명으로 기부금을 내며 누군가의 로또처럼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 7월 로또 제712회 1등 당첨자가 돼 40억 세금 공제 후 약 27억 원을 받게 된 한 남성 이후 그의 어머니와 두 여동생은 당첨금을 나눠달라며 그를 협박하기 시작했다. 결국 남성은 어머니와 두 여동생을 고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심지어 남성의 어머니는 “두 딸과 함께 패륜아들을 고발합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시위까지 벌렸다.

남성은 이에 대해 어머니에게 당첨 사실을 알렸고 어머니를 모시려고 “집도 함께 보러 다녔다며 패류아라는 오명을 뒤집어 쓴 데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는데요.” 돈 앞에 무너진 가정을 보니 참 씁쓸하네요.

2003년 7월 19일 로또 제33회 1등 당첨자가 발표되었지만 주인공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당첨금이 무려 149억 원이었는데 국민은행 측은 로또 추첨 후 한 달 넘게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는 당첨자를 찾기 위해 로또 1등 당첨금 149억 원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라는 보도까지 냈는데요.

사실 1등 당첨자는 로또를 산 뒤 당첨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지 않고 책갈피에 꽂아둔 채 확인조차 하지 않은 것이 결국 뒤늦게 보도를 본 남성은 자신이 1등이라는 사실을 확인해 로또 추첨 후 무려 57일 만에 당첨금 149억 원 세금 공제 후 약 116억 원을 수령해 갔습니다.

그는 당첨금 수령 이후 당첨자 인터뷰에도 일절 응하지 않고 당첨금 수령 사실을 2주 동안 비밀로 해달라고 국민은행 측에 요구한 뒤 자취를 감췄죠.

로또 1등에 당첨돼 황금빛 나날만 꿈꿔도 모자랄 것 같은 부부가 로또 당첨 후 단 9개월 만에 이혼을 했습니다. 2003년 3월 로또 제15의 1등 주인공이 된 부부는 7살 딸에게 제비 뽑기를 시켜 선택한 6개의 번호로 로또 1등이 돼 무려 170억 원 세금 공제 후 약 132억 7천111만 원의 거금을 받는 행운을 맞았다.

로또에 당첨된 후 이를 그만둔 남편에게 아내는 불만이 쌓이기 시작했다. 반대로 남편은 아내가 친정에만 돈을 쓴다며 못마땅해 했는데요. 그렇게 부부의 갈등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 마침내 2003년 12월 로또 당첨 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10여 년간 119 구조대원으로 근무했던 김성수 씨는 꿈 속에서 오래 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나와 쌍코피를 흘리는 꿈을 꿨고 얼마 뒤인 2011년 4월 2일 로또 제435회 1등에 당첨됐습니다. 그가 당첨된 금액은 무려 12억 원이 훌쩍 넘었는데요. 이후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운수대통 복불복 투어 특집편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김성수 출연자들이 당첨 비결에 대해 묻자 그냥 행운을 쫓아가지 말고 열심히 살다 보면 자연스럽게 복이 들어온다며 미소를 현재 그는 충북 옥천에서 농사 일을 하며 평범히 지내고 있는데요. 갑자기 생긴 거액으로 투자를 하는 등 돈을 더 불리려는 욕심을 일절 내지 않고 갖고 있던 부채를 상환한 뒤 변함없이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2006년 경남 진주시에 사는 한 남성은 26살의 젊은 나이에 로또 1등에 당첨돼 무려 14억 원이라는 큰 돈을 손에 쥐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당첨되자마자 곧바로 강원랜드로 향해 도박에 빠져버렸죠. 흥청망청 돈을 쓰다 3년여 만에 당첨금을 모두 탕진했는데요. 돈이 떨어진 5년 동안 스마트폰 절도를 하며 지내다가 마침내 2014년 3월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는 훔친 스마트폰을 되팔아 매주 로또를 산 것으로 밝혀졌죠. 누군가에겐 인생 역전 누군가에겐 저주가 될 비극을 맞이하게 되는 누구에게나 신이 머물고 가는 시간이 있다는 말이 있는데요. 만약 그 시간이 곁에 온다면 허투루 허비하지 않고 황금빛 삶으로 이어나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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